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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5명 중 4명 “일과 생활의 균형 중요”

기사승인 24-09-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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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5명 중 4명 이상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1∼23일 소상공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소상공인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실태 조사' 결과 응답자의 81.8%가 일과 생활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1.2%에 불과했으며 보통 응답은 17.0%였다.

그러나 실제 일하는 시간과 개인 생활시간의 균형 정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5.58점으로 '보통' 수준이었다.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은 5.88점, 일과 여가 시간의 균형은 5.40점으로 역시 '보통' 수준을 보였다.
 
 
소상공인 5명 중 4명 이상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래픽: 주은승
 
 
아울러 하루 평균 노동 시간은 8.4시간, 개인 생활시간은 2.8시간이지만 하루 평균 7.4시간의 노동과 3.6시간의 개인 생활시간을 희망해 격차가 있었다.

삶의 항목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건강과 안전(55.6%)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재정적 안정감(29.3%), 가족관계(10.0%) 등의 순이었다.

일주일 중 영업 휴무일은 일요일(85.4%)과 토요일(68.6%)이 가장 많고 11.0%는 휴무일이 없다고 답했다. 월평균 영업 휴무일 수는 8일 이상(62.9%)이 가장 많이 꼽혔다.

올해 추석 연휴에 영업 휴무 계획이 ‘있는’ 소상공인은 94.7%였고, 계획하고 있는 휴무일은 ‘17일’(92.1%), ‘18일’(88.9%), ‘16일’(86.3%) 등의 순이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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