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부터 26개월 무역수지 흑자
경남도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61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수출증진, 수출기업화 지원, 지자체장 관심도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에 수여되며,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경남도는 2024년 수출 확대 전략을 수립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해외 마케팅(36회) △맞춤형 수출기업 역량 강화 및 기반 조성(14개 사업) △유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한 경남 수출 원팀 체계 구축 등 수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노력은 2022년 10월부터 26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로 이어졌다. 올해 경남의 무역수지는 전국 규모(약 452억 달러)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수출액은 450억 달러(약 62조 원)를 상회해 2018년 이후 최대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화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남의 수출 성과와 대통령 표창 수상은 도내 수출기업 종사자 분들의 노력과 경남도와 수출 유관 기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경남기업이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더욱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표창은 수출증진, 수출기업화 지원, 지자체장 관심도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에 수여되며,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경남도는 2024년 수출 확대 전략을 수립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해외 마케팅(36회) △맞춤형 수출기업 역량 강화 및 기반 조성(14개 사업) △유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한 경남 수출 원팀 체계 구축 등 수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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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노력은 2022년 10월부터 26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로 이어졌다. 올해 경남의 무역수지는 전국 규모(약 452억 달러)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수출액은 450억 달러(약 62조 원)를 상회해 2018년 이후 최대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화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남의 수출 성과와 대통령 표창 수상은 도내 수출기업 종사자 분들의 노력과 경남도와 수출 유관 기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경남기업이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더욱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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