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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충북기업 수출상담회 열어…616만 달러 계약

기사승인 25-03-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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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이달 10∼14일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에 '소비재 전략사절단'을 파견해 총 616만 달러(약 89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KOTRA 충북지원본부와 함께한 사절단에는 △ ㈜올담 △ ㈜피죤 △ 씨엔에이바이오텍㈜ △ ㈜웰팜 △ ㈜비티씨 △ ㈜아리너스 △ 웰바이오 △태웅식품㈜ △ ㈜동신폴리켐 등 9개 도내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두 도시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총 97개 베트남 바이어사가 참여했다.
 
 
사진=충북도
 
 
올담, 씨엔에이바이오텍, 비티씨, 웰바이오는 현장에서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도 관계자는 "연평균 6%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 중인 베트남은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도내 기업들이 진출하기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시장 개척에 나서는 도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소상공인의 급격한 붕괴는 복지 비용 증가 등 우리 경제가 부담해야 할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다"며 "정부가 재교육 및 전직 장려금을 확대해 폐업 소상공인들이 제조업 등 중소기업 취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 소상공인 간 경쟁을 완화하고 중소 제조업의 인력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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