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임금 500만원 이상을 받는 고소득 근로자의 규모와 비중이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제조업과 금융·보험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고임금 근로자가 증가한 반면 산업별 임금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의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임금근로자 2248만8000명 가운데 상여금을 포함한 세전 월평균 임금이 500만원 이상인 근로자는 371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9만6000명(8.7%) 증가했으며,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5%로 1.1%포인트 상승했다.
월평균 500만 원 이상 임금근로자의 규모와 비중은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물가 상승과 임금 상승 영향으로 고임금 근로자 비중은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에서 월 500만원 이상을 받는 근로자가 94만8000명으로 전체의 24.0%를 차지했다. 제조업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꼴로 월 500만원 이상을 받는 셈이다. 금융·보험업은 38.0%,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은 35.8%, 정보통신업은 34.9%로 고임금 근로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월 500만원 이상 근로자 비중이 5.3%에 그쳤다. 숙박·음식점업 역시 1.5% 수준으로 낮아 산업별 임금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은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의 업황 개선과 성과급 확대 영향으로 고임금 근로자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고령화와 돌봄 수요 확대로 일자리가 증가한 보건·사회복지 분야는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수준이 이어지며 산업 간 소득 격차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22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의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임금근로자 2248만8000명 가운데 상여금을 포함한 세전 월평균 임금이 500만원 이상인 근로자는 371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9만6000명(8.7%) 증가했으며,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5%로 1.1%포인트 상승했다.
월평균 500만 원 이상 임금근로자의 규모와 비중은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물가 상승과 임금 상승 영향으로 고임금 근로자 비중은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
산업별로는 제조업에서 월 500만원 이상을 받는 근로자가 94만8000명으로 전체의 24.0%를 차지했다. 제조업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꼴로 월 500만원 이상을 받는 셈이다. 금융·보험업은 38.0%,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은 35.8%, 정보통신업은 34.9%로 고임금 근로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월 500만원 이상 근로자 비중이 5.3%에 그쳤다. 숙박·음식점업 역시 1.5% 수준으로 낮아 산업별 임금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은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의 업황 개선과 성과급 확대 영향으로 고임금 근로자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고령화와 돌봄 수요 확대로 일자리가 증가한 보건·사회복지 분야는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수준이 이어지며 산업 간 소득 격차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