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가 1년 전보다 20만9000명 늘었지만, 증가분의 약 60%는 임시일용근로자였다. 보건·사회복지업은 고용 증가를 주도한 반면 건설업과 도소매업은 감소했다. 8월 실질임금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끊고 증가로 돌아섰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2074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만9000명(1.0%) 증가했다. 증가 폭은 8월 23만3000명에서 2만4000명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시일용근로자가 206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3000명(6.3%) 늘었다. 전체 종사자 증가분의 58.9%를 차지했다. 상용근로자는 1731만1000명으로 7만3000명(0.4%), 기타종사자는 136만9000명으로 1만3000명(0.9%) 각각 증가했다. 상용근로자의 증가 폭은 전월 9만2000명보다 축소됐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업 종사자가 11만3000명(4.3%)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전체 종사자 증가분의 약 54.1%에 해당한다. 금융·보험업은 2만8000명(3.2%),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2만7000명(2.0%)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업은 2만3000명(1.0%), 건설업은 1만4000명(1.0%) 감소했다. 건설업 종사자는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줄었으며 감소 폭도 전월보다 확대됐다.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에서도 8000명(2.4%) 감소했다.
전체 종사자의 약 18%를 차지하는 제조업은 1만4000명(0.4%) 늘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증가 폭은 8월 1만7000명보다 줄었다. 제조업 상용근로자는 14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임시일용근로자가 늘면서 전체 종사자 수는 증가했다. 세부 업종에서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제조업이 9000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 6000명 늘었다. 고무·플라스틱제품 제조업과 의복·의복액세서리·모피제품 제조업은 각각 3000명 감소했다.
입직과 이직도 모두 증가했다. 9월 입직자는 107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2만3000명(12.9%), 이직자는 102만2000명으로 16만명(18.6%) 늘었다. 입직률은 5.6%, 이직률은 5.3%로 각각 0.6%포인트, 0.8%포인트 상승했다.
임금은 8월 기준으로 집계됐다.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09만3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5만5000원(3.9%) 증가했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340만9000원으로 2만8000원(0.8%) 늘었다. 실질임금이 증가한 것은 4개월 연속 감소 이후 처음이다.
상용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438만2000원으로 4.8%, 임시일용근로자는 169만4000원으로 1.3% 각각 상승했다. 상용근로자의 특별급여는 지급 시기 변경 등의 영향으로 32.4% 증가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함께 발표한 ‘2026년 4월 산업소분류별 고용통계’에서는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종사자가 전년 동월보다 7만1000명 늘었다. 반면 실내건축·건축마무리 공사업은 3만6000명, 건물 건설업은 2만4000명 감소했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2074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만9000명(1.0%) 증가했다. 증가 폭은 8월 23만3000명에서 2만4000명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시일용근로자가 206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3000명(6.3%) 늘었다. 전체 종사자 증가분의 58.9%를 차지했다. 상용근로자는 1731만1000명으로 7만3000명(0.4%), 기타종사자는 136만9000명으로 1만3000명(0.9%) 각각 증가했다. 상용근로자의 증가 폭은 전월 9만2000명보다 축소됐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업 종사자가 11만3000명(4.3%)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전체 종사자 증가분의 약 54.1%에 해당한다. 금융·보험업은 2만8000명(3.2%),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2만7000명(2.0%) 증가했다.
|
반면 도소매업은 2만3000명(1.0%), 건설업은 1만4000명(1.0%) 감소했다. 건설업 종사자는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줄었으며 감소 폭도 전월보다 확대됐다.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에서도 8000명(2.4%) 감소했다.
전체 종사자의 약 18%를 차지하는 제조업은 1만4000명(0.4%) 늘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증가 폭은 8월 1만7000명보다 줄었다. 제조업 상용근로자는 14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임시일용근로자가 늘면서 전체 종사자 수는 증가했다. 세부 업종에서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제조업이 9000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 6000명 늘었다. 고무·플라스틱제품 제조업과 의복·의복액세서리·모피제품 제조업은 각각 3000명 감소했다.
입직과 이직도 모두 증가했다. 9월 입직자는 107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2만3000명(12.9%), 이직자는 102만2000명으로 16만명(18.6%) 늘었다. 입직률은 5.6%, 이직률은 5.3%로 각각 0.6%포인트, 0.8%포인트 상승했다.
임금은 8월 기준으로 집계됐다.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09만3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5만5000원(3.9%) 증가했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340만9000원으로 2만8000원(0.8%) 늘었다. 실질임금이 증가한 것은 4개월 연속 감소 이후 처음이다.
상용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438만2000원으로 4.8%, 임시일용근로자는 169만4000원으로 1.3% 각각 상승했다. 상용근로자의 특별급여는 지급 시기 변경 등의 영향으로 32.4% 증가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함께 발표한 ‘2026년 4월 산업소분류별 고용통계’에서는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종사자가 전년 동월보다 7만1000명 늘었다. 반면 실내건축·건축마무리 공사업은 3만6000명, 건물 건설업은 2만4000명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