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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 외식 가격이 처음으로 평균 1만7000원을 넘었다.
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삼계탕 가격은 6월 1만6885원에서 7월 1만7038원으로 0.9%(153원) 올랐다.
2022년 7월 1만5000원대에 들어선 서울 삼계탕 값은 작년 1월 1만6000원대에 진입했고, 초복(7월15일)과 중복(7월25일)이 있는 지난달 1만7000원대로 올라선 것이다.
서울의 삼계탕 유명식당에선 기본 삼계탕 한 그릇에 1만8천~2만원씩을 받고 있다.
다만 김밥(3462원)과 자장면(7308원), 칼국수(9231원), 냉면(1만1923원), 삼겹살(200g 기준 2만83원), 비빔밥(1만885원)은 전 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지난달 서울 지역 개인서비스 요금을 보면 이발소 비용은 1만2462원으로 전달보다 154원 올랐고, 목욕비는 1만462원으로 전달과 동일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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