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내 거주지 이동 51만 2000명…3년 만에 최대

입력 : 24.08.28 12:59|정영훈 |댓글 0

최근 주택 매매 등 부동산 거래 증가 영향으로 7월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7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51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명(6.2%) 증가했다. 같은 달 기준으로 보면 2021년(56만3000명) 기록한 뒤로 3년 만에 가장 많다.

이동자 수는 4∼5월 각각 17.1%, 0.1% 늘었다가 6월 7.1% 감소한 뒤 지난 달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최근 3년간 인구이동. 자료=통계청
 
 
5∼6월 주택 매매가 늘면서 7월 거주지 이동 증가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통계청의 설명이다. 인구 이동은 고령화 등으로 중장기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택거래량 등에 따라 변동하는 모습이다.

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11.8%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p) 증가했다. 

전입 인구에서 전출 인구를 뺀 순이동을 시도별로 보면 서울에서 5천440명이 순유출됐다. 이는 5개월 연속 순유출인 것으로, 서울 외에도 부산(-1천506명), 경북(-988명) 등 12개 시도에서 순유출이 발생했다.

반면 경기(7186명), 인천(1917명), 충남(920명) 등은 전입 인구가 더 많았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입력
본점: 서울시 신반포로 23길 78-15 스마트미디어센터 (주)제이경제미디어그룹  지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93-11 서울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92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호석 | 등록일자 : 2014.12.19  | 발행인/편집인 : 정영훈 
서울미디어센터, 보도자료 및 광고문의 : 대표전화 :02-6015-0113 FAX : 0504-039-9806  
경제포커스 뉴스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nque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