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2분기 실질소득 1.5% 증가…실질소비는 0.4% 증가에 그쳐
가계소득 4.5% 증가…고유가 지원금에 이전소득 20.4% 급증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올해 2분기 가계의 명목소득이 증가했지만,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근로소득은 2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의 소득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소득분배 지표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9만5000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4.5% 증가했다. 물가 상승을 반영한 실질소득은 1.5% 늘어 명목소득 증가 폭에는 미치지 못했다. 소득별로는 근로소득이 321만8000원으로 0.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사업소득은 97만7000원으로 3.8% 증가했고, 이전소득은 93만1000원으로 20.4% 늘었
정영훈 2026-08-27
1분기 상위 20%만 실질소득 증가…1∼4분위는 모두 감소
고물가와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도시 가구의 실질소득이 소득 상위 20%를 제외한 모든 계층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사업소득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이전소득도 계층별로 다른 흐름을 보였다. 22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득 5분위별 도시 가구당 가계수지 분석 결과 1∼4분위 가구의 월평균 실질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감소했다. 1∼4분위 실질소득이 동시에 감소한 것은 2023년 2분기 이후 11분기 만이다. 특히 1∼4분위 소득이 감소한 가운데 상위 20%인 5분위만 월평균 실질소득이 1.6%(16만3368원) 증가했다. 5분위만 실질소득이 증가한 것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20년 이후
정영훈 2026-07-22
2분기 가계 실질소비 1.2% 감소...실질소득 제자리
코로나 이후 최대 감소
올해 2분기 가계 소비지출이 4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두 분기 연속 감소세로, 자동차·가전 같은 고가 내구재 소비가 크게 위축된 결과다. 반면 소비자심리는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실제 지출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83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0.8% 늘었다. 기타상품·서비스(13.0%), 음식·숙박(3.3%), 보건(4.3%) 등의 소비지출은 늘었지만 교통·운송(-5.7%), 가정용품·가사서비스(-9.9%), 의류·신발(-4.0%) 소비는 줄었다. 물가상승분을 제외한
정영훈 2025-08-28
가계 여윳돈 8분기 연속 감소···고물가·고금리 영향
2분기 흑자액 100.9만원, 1.7% 감소
자산 구입이나 부채 상환 등에 쓰이는 가계 흑자액이 최근 8개 분기 내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회복세에도 장기화하는 심각한 내수 부진의 이면에는 고물가·고금리,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인한 가계 소비 심리 위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 흑자액(전국·1인 이상·실질)은 월평균 100만9000원으로 1년 전보다 1만8000원(1.7%) 감소했다. 흑자액이란 소득에서 이자비용·세금 등의 비소비지출과 의식주 비용 등의 소비지출을 뺀 금액이다. 가계 흑자액은 앞서 2022년 3분기부터 8개 분기째 줄고 있다. 2006년 1인 가구를 포함해 가계동향이 공표된 이래 역대 최장기간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정영훈 2024-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