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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기도 광공업 생산 3.3%↓… 대형소매점 판매 2.0%↓·건설수주 28.1%↓

기사승인 26-08-3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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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공업 4개월 연속 감소


지난달 경기지역 광공업 생산이 4월부터 감소세를 이어간 가운데 대형소매점 판매와 건설수주도 각각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 경인지방데이터청이 31일 발표한 ‘2026년 7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경기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142.6(2020=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하며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가 32.3%, 섬유제품 84.5%, 의료·정밀·광학이 26.6% 증가했다. 반면 전자·통신은 12.8%, 비금속광물 10.3%, 금속가공은 2.3%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지수는 121.3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다. 기계장비가 17.9%, 자동차 13.4%, 섬유제품 86.9% 증가한 반면 전자·통신은 15.0%, 고무·플라스틱 4.2%, 금속가공은 4.4% 감소했다.
 
 
그래픽=정호석
 
  
제조업 재고지수는 115.4로 전년 동월 대비 15.4% 증가했다. 재고율은 86.3%로 전월 대비 5.2%p 상승했다.

업종별 재고는 섬유제품이 159.1%, 전자·통신 15.3%, 자동차 12.4% 증가했다. 반면 식료품은 14.6%, 고무·플라스틱 4.3%, 의복·모피는 15.8%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7.2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하며 2개월 연속 감소했다. 백화점 판매액은 2.2% 증가했지만 대형마트는 4.6%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6조939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1% 감소하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공공부문 수주는 발전·송전, 상·하수도, 기계설치 등의 수주가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54.1% 증가했다. 반면 민간부문은 기계설치, 재건축주택, 재개발주택 등의 수주가 줄면서 15.9%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 수주가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반면 토목부문은 60.1%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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