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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주 광공업 생산 2.5%↓… 재고16.0%↑ 대형소매점 17.7%↓

기사승인 26-08-3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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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소매점 판매 5개월 연속 감소…광공업 재고 쌓여


지난달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이 증가세에서 감소로 전환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3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했고, 광공업 재고는 증가세가 이어졌다.

31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6년 7월 제주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10.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3.7%), 금속가공(4.6%) 등이 증가했다. 반면 전자·통신(-71.3%), 비금속광물(-7.9%), 음료(-1.5%) 등은 감소했다.
 
 
그래픽=정호석
 

광공업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7.3%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8.0%), 금속가공(4.8%) 등이 증가했다. 반면 전자·통신(-71.2%), 비금속광물(-14.6%), 음료(-6.6%) 등은 감소했다.

광공업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16.0%, 전월 대비 0.7% 각각 증가했다. 2024년 9월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며 재고가 쌓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식료품(21.1%), 음료(36.5%), 비금속광물(21.2%) 등이 증가했다. 반면 화학제품(-29.2%), 전자·통신(-91.2%), 고무·플라스틱(-29.1%) 등은 감소했다.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3.8로 전년 동월 대비 17.7% 감소했다. 3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다. 상품군별로는 가전제품이 증가한 반면 음식료품, 화장품, 의복 등은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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