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조업 전망 PSI 95…수출 회복 기대에 개선세

입력 : 26.04.26 10:29|정영훈 |댓글 0

4월 제조업 업황이 내수와 수출 동반 부진 영향으로 기준치를 밑돌며 부진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5월에는 수출 회복 기대에 따라 업황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이 26일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에 따르면 4월 제조업 업황 현황 PSI는 95로 전월(97) 대비 2포인트(p) 하락하며 2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하회했다.

부문별로는 내수(94)와 수출(92), 생산수준(94)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특히 수출은 8개월 만에 100 아래로 내려왔고, 생산도 6개월 만에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다.
 
 
자료=산업연구원
 
   
유형별로는 ICT 부문이 116으로 기준치를 웃돌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한 반면, 기계(88)와 소재(88)는 부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156), 반도체(144), 조선(113), 휴대폰(113) 등은 호조를 보였고, 섬유(57), 자동차(73), 화학(79) 등은 감소했다.

5월 전망은 완만한 개선세가 예상됐다. 5월 업황 전망 PSI는 95로 기준치를 밑돌지만 전월 전망치(88)보다 7p 상승했다. 수출 전망은 102로 기준치를 상회하며 반등이 기대되는 반면, 내수(96)와 투자(99)는 여전히 기준치에 못 미칠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ICT(109)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계(88)와 소재(90)는 2개월 연속 기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로는 철강(156), 반도체(150), 가전(113), 조선(107) 등은 증가 업종으로 나타났고, 섬유(50), 휴대폰(69), 기계(75), 자동차(85), 화학(89)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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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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