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레, 케첩 등의 가격을 최대 15% 인상한다.
16일 오뚜기는 이달 30일부터 케첩, 참기름 볶음참께, 스파게티소스, 후추 등 24개 제품 가격을 최대 15% 인상한다고 밝혔다. ‘3분카레’ ‘2분 쇠고기카레·짜장’과 ‘순후추’ ‘참기름’ ‘크림·쇠고기 스프’ 등이 가격 인상 대상이다. 케챂은 7%, 후추는 15%가량 가격이 오른다.
대형마트에서는 30일부터, 편의점에서는 9월 1일부터 인상 가격이 적용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원료 가격 상승에 따라 토마토 페이스트가 들어가는 케첩, 스파게티·파스타 소스 가격을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올해 2분기(4~6월) 연결 기준 매출 8,592억 원과 영업이익 61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0.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423억원으로 0.4% 줄었다.
오뚜기는 지난해 12월 1일부로 제품 24종의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가 정부의 인상 자제 요청에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