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한포기 7000원…폭염에 배추 생산량 감소

입력 : 24.08.23 11:47|정영훈 |댓글 0

최근 배추 소매가격이 한 포기에 7,000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8% 상승한 수준이며, 평년 가격 대비 20.9% 높은 수준이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가격은 이날 포기당 7306원으로 올랐다. 이달초 1포기 5000원대 하던 배추가 지난 13일 6000원대로 오르더니 열흘만에 7000원을 넘긴 것이다.

이날 배추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하면 26.7% 비싸고 평년보다 28.4% 높은 수준이다.
 
 
 
 
배추 가격의 상승 원인은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배추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aT 관계자는 "장마 이후 폭염으로 배추에 무름병 등이 발생하며 출하량이 줄었고 재배 면적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aT가 비축해 둔 배추를 하루 최대 400t씩 방출하고 있으나, 배춧값 오름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다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다음 달에는 배추가 평년과 비교해 출하향이 늘어나면서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입력
본점: 서울시 신반포로 23길 78-15 스마트미디어센터 (주)제이경제미디어그룹  지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93-11 서울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92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호석 | 등록일자 : 2014.12.19  | 발행인/편집인 : 정영훈 
서울미디어센터, 보도자료 및 광고문의 : 대표전화 :02-6015-0113 FAX : 0504-039-9806  
경제포커스 뉴스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nque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