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中企 경기 전망2개월 만에 반등

입력 : 24.08.29 09:56|정영훈 |댓글 0
경기전망지수 77.4…전월대비 0.8p 상승


올해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가 전월 대비 0.8포인트 상승하며 2개월 연속 하락 후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21일 중소기업 306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9월 업황전망 SBHI는 77.4로 전월대비 0.8포인트 증가했다.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소폭 반등한 것이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83.7)과 비교하면 6.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제조업의 9월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2.3포인트 상승한 82.7이다.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오른 75.2로 확인됐다. 건설업(73.2)은 전월 대비 1.7포인트 상승했으며, 서비스업(75.6)은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자료:중소기업중앙회
 
 
업종별 분석은 제조업에서는 △인쇄·기록매체복제업(70.9→82.2·11.3p) △식료품(84.9→95.6·10.7p)를 중심으로 17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산업용기계·장비수리업(89.7→82.0·7.7p)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통신장비(91.0→85.6·5.4p) 등 6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1.5→73.2)이 전월대비 1.7p 상승했고, 서비스업(75.7→75.6)은 전월대비 0.1p 하락했다. 서비스업에서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88.0) △운수업(82.4) 등 4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78.4)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73.4) 등 6개 업종은 하락했다.

전산업 항목에서는 내수판매(78.3), 자금사정(76.5), 영업이익(75.5)이 전월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고, 수출(81.3)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수준(94.8→95.2)은 전월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8월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이 62.0%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인건비 상승(45.1%) △업체 간 과당경쟁(28.3%) △원자재가격 상승(25.9%) 순으로 나타났다.

이달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 부진이 62%로 가장 많이 꼽혔고, 인건비 상승(45.1%), 업체 간 과당경쟁(28.3%), 원자재가격 상승(25.9%)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6%로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5%포인트 떨어졌다.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보유 생산설비의 월간 생산능력대비 해당 월의 평균 생산비율을 뜻한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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