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경남 광공업 생산 3.0%↑·수출 5.5%↓…건설수주 11.6%↑

입력 : 25.11.18 20:11|정영훈 |댓글 0

3분기 경남 지역 산업은 생산·소비·건설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나, 수출은 감소했다. 고용률은 전 연령층에서 상승한 반면 인구는 2000명 넘게 순유출됐다.

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전기장비(-2.8%), 담배(-29.8%) 등이 줄었으나 전기·가스업(22.7%), 기타 운송장비(6.6%) 등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3.0%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은 도소매(4.5%), 운수·창고(7.7%) 등이 늘었으나 부동산(-22.2%),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4.4%)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0.3%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5.3%), 전문소매점(-2.7%) 등이 줄었으나 승용차·연료소매점(16.0%)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주택 등 건축(-17.2%)이 줄었으나 항만·공항 등 토목(35.1%)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11.6% 증가했다.
 
 
자료=국가데이터처
 
 
수출은 선박(4.0%), 수송 기타 장비(46.2%) 등이 늘었으나 기타 일반기계류(-22.3%), 기타 금속제품(-32.5%)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5.5% 감소했다. 수입은 항공기(-36.1%), 기타 철강재(-12.7%) 등이 줄었으나 가스(17.2%), 석탄(18.2%) 등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4.8% 증가했다.

고용률은 40대(4.3%p), 15~29세(2.0%p) 등 모든 연령층에서 상승하며 전년 동분기 대비 1.5%포인트(p) 상승했다. 실업률은 15~29세(0.8%p)에서 상승했으나 60세 이상(-0.7%p), 30~59세(-0.1%p)에서 내려 전년 동분기 대비 0.2%p 하락했다.

소비자물가는 공공서비스(-0.5%)가 하락했으나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3.0%), 외식(3.3%) 등이 올라 전년 동분기 대비 2.2% 상승했다.

인구는 60~64세(286명), 55~59세(234명) 등에서 유입됐으나 20~24세(-2113명), 15~19세(-738명) 등에서 유출돼 2834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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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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