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카드론 잔액 42조3292억원…두 달 만에 감소

입력 : 26.01.20 17:40|정영훈 |댓글 0

지난해 12월 국내 카드론 잔액이 두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 카드사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329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42조5529억원)보다 2236억원(0.53%) 줄었다.

카드론 잔액은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영향으로 지난해 6~9월 4개월 연속 감소한 뒤 10월과 11월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연말 들어 다시 줄어들었다. 지난해 2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42조9887억원)와 비교하면 6595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그래픽=주은승
 
 
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가 약 730억원 줄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고, 롯데카드도 약 700억원 감소했다.

카드론과 함께 관련 지표도 일제히 축소됐다. 카드론 상환을 위해 동일 카드사에서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 잔액은 1조3817억원으로 전월(1조5029억원)보다 줄었다.

현금서비스 잔액은 11월 말 6조2646억원에서 12월 말 6조1730억원으로 감소했으며,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도 6조7741억원에서 6조7200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최근 카드사들은 금융감독원에 경제성장률 등을 고려한 올해 카드론 관리 목표치 제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Tag
#카드론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입력
본점: 서울시 신반포로 23길 78-15 스마트미디어센터 (주)제이경제미디어그룹  지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93-11 서울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92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호석 | 등록일자 : 2014.12.19  | 발행인/편집인 : 정영훈 
서울미디어센터, 보도자료 및 광고문의 : 대표전화 :02-6015-0113 FAX : 0504-039-9806  
경제포커스 뉴스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nque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