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마지막날인 24일 단일건으로 역대 최대인 5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이날 재외동포청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대회장이 마련된 전북대학교 내 기업전시관에서 풍림파마텍은 웨일 엔터프라이즈(Whale Enterprise) LCC와 5000만불 규모의 의료기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조희민 풍림파마텍 회장과 이경철 웨일엔터프라이즈 LLC회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도지사, 윤여봉 경제통상진흥원 원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주요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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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파마텍은 주사기, 주사침, 바이알 등 의료기기 및 관련 제품을 제조 공급하는 회사이며, 웨일엔터프라이즈는 미국 조지아주 노르크로스에 소재한 기업으로 글로벌 PPE(의료용 개인용 보호장구) 공급업체다.
이번 대형 계약의 주인공인 이경철 회장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으로서, 미주총연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내년도 4월 애틀랜타에서 지역대회인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대회 상담 건(3.3억달러, 10.23 기준)을 추적 관리해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지역별 대회, 한상넷 온라인 플랫폼,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OK Biz)을 통해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실질적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오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통해 이뤄진 수출계약 성과여서 의미가 깊다”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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