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기도 광공업 생산지수와 건설수주는 늘었으나, 대형소매점 판매지수는 감소했다.
3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9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지역 광공업 생산지수(2020=100)는 130.4로 전년 동월(128.3) 대비 1.6%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통신(6.3%), 의료정밀과학(10%), 음료(10.6%) 등이 증가했고, 전기장비(-16%), 기계장비(-3.7%), 가구(-23.7%) 등이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지수는 128.8로 집계된 가운데 의료정밀광학(9.2%), 전자·통신(7.0%), 자동차(2.3%) 등이 오르며 전년 동월(127.4)보다 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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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재고지수는 108.5로 전년 동월(139.3) 대비 22.1% 하락했다. 8월에 이어 전자·통신(-37.9%), 전기장비(-28.7%), 기계장비(-20.0%)가 크게 줄며 나타난 결과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10.6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했다. 백화점은 4.6%, 대형마트는 4.3% 각각 줄었다.
건설수주액은 6조571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했다.
신규주택, 발전·송전, 학교·병원 등 공공부문이 무려 304.8% 늘었고, 재개발주택과 같은 민간부문도 20.6%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이 93.7% 증가한 반면, 토목부문은 83.5%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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