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났다.
13일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부산의 취업자는 169만 9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000명(-0.1%) 감소했다. 지난 9월(-1만200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전년 동월 대비)다. 고용률은 58.3%로, 0.2%포인트 올랐다.
산업별로 10월 광공업 취업자는 24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3000명, 10.5% 증가했으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4만명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3만2000명, 건설업은 2만4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6000명이 감소했다.
지난달 부산의 비임금 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2만9000명(-7.9%) 감소한 34만2000명이다. 이 중 자영업자는 2만9000명(-7.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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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2만8000명(2.1%) 증가한 135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상용근로자는 6만2000명(6.9%)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3만4000명(-9.0%), 일용근로자는 1000명(-1.0%) 각각 감소했다.
실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8000명(-34.6%) 감소한 3만4000명이며, 실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1.9%를 기록했다.
연령대 별로 20대 취업자는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1만 명, 30대는 5000명 각각 감소했다.
20세부터 39세까지의 연령대에서 총 1만5000명 줄었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2만7000명) 이후 최대치다.
40대 취업자는 1만1000명 줄어든 반면 60세 이상(1만7000명)과 50대(8000명) 취업자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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