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3분기 생산·판매·수출 ‘하락’…물가는 2.2% 올라

입력 : 24.11.11 18:35|정영훈 |댓글 0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 광공업 생산과 소매 판매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3분기 강원지역 경제동향'을 보면, 광공업생산은 4개 분기 연속 줄어 1년 전보다 8.5% 감소했다.

주요감소 업종으로 식료품(-11.4%), 음료(-9.1%), 비금속 광물제품(-10.4%),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9.9%) 등이 일제히 부진하며 광공업 생산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서비스업생산은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13.6%), 금융 및 보험업(-3.7%) 등이 감소하며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다.
 
 
그래픽=주은승
 
 
대형마트(-5.1%),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6%), 전문소매점(-3.7%) 등 소매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3분기 건설수주액은 2조540억 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26.3% 증가했다. 공중별로는 토목이 408.4% 증가했으며 건축은 3.0% 감소했다. 발주자별로는 공공 471.9% 증가했으며 민간은 22.6% 감소했다.

수출액은 6억7318만달러로 화학제품, 음료, 섬유제품 등에서 증가했으나 의료정밀광학, 기계장비, 1차 금속 등에서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8.1% 감소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음식 및 숙박,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등이 상승하여 전년동분기대비 2.2% 증가했다.

한편, 도내 3분기 인구가 308명이 순유출되면서 지역소멸위기 경고등이 켜졌다.

연령대별로 20대(-900명), 30대(-178명), 10대(-98명) 순으로 나타나면서 청년 인구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시·군별로는 춘천시(-188명), 철원군(-187명), 동해시(-169명) 순으로 순유출이 많았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입력
본점: 서울시 신반포로 23길 78-15 스마트미디어센터 (주)제이경제미디어그룹  지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93-11 서울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92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호석 | 등록일자 : 2014.12.19  | 발행인/편집인 : 정영훈 
서울미디어센터, 보도자료 및 광고문의 : 대표전화 :02-6015-0113 FAX : 0504-039-9806  
경제포커스 뉴스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nque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