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의 산업생산과 소비, 설비투자, 건설 실적이 일제히 하락하는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다.
29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0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광공업 생산은 87.3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51.6%), 전기장비(28.2%), 전기·가스·증기업(10.7%) 등의 생산이 늘었다. 반면 전자·통신(-47.9%), 의료정밀광학(-38.2%), 의복·모피(-3.7%) 등의 생산을 줄었다.
광공업 출하지수는 90.2로 집계된 가운데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했다.
주요업종으로 기계장비(62.4%), 전기장비(27.3%), 전기·가스·증기업(9.2%) 등이 증가했으며 의료정밀광학(-37.1%), 의복·모피(-7.4%), 전자·통신(-19.5%)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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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재고지수는 90.0%로 전년 동월 대비 8.3%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1조 2,76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9.1% 감소했다.
공공부문은 철도·궤도, 신규주택, 발전·송전 등의 수주가 늘어 전년동월대비 146.8% 증가했으며 민간부문은 사무실, 재건축주택, 재개발주택 등의 수주가 줄어 전년동월대비 42.5%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건축부문 42.6% 감소한 반면, 토목부문은 112.1%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지수는 120.2로 전년 동월 대비 2.7% 하락했다.
백화점은 전년 동월보다 1.8% 감소했고, 대형마트도 전년 동월보다 5.4%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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