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의 광공업생산과 소매 판매가 큰 폭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울산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 광공업 생산은 0.2%, 재고는 4.3% 전년대비 감소한 반면, 출하는 1.0% 늘었다.
제조업 생산은 전기장비(42.4%), 화학제품(6.1%) 등은 늘었으나 지역 주력업종인 자동차(-8.1%)와 선박(-14.3%)이 줄어 전년동월대비 0.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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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재고는 석유정제(8.9%), 화학제품(2.6%) 등은 늘었으나, 자동차(-16.7%), 1차금속(-10.1%) 등에서 줄어 전년동월대비 4.3% 줄었다.
반면 광공업 출하는 자동차(-5.4%), 기타 운송장비(-14.2%) 등은 줄었으나, 전기장비 (56.1%), 화학제품(5.1%) 등에서 늘어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0.5로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했고, 전월에 비해서는 9.0% 줄었다. 백화점은 13.7%, 대형마트는 7.8% 각각 줄었다.
상품군별로는 가전제품, 의복, 신발·가방, 오락·취미·경기용품, 화장품, 기타상품, 음식료품 등의 소비가 줄었다.
건설수주액은 5559억원으로 전년대비 146.4% 증가했다.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발주 증가로 1,013.0% 급증했으며, 민간부문도 30.1% 늘었다.
공종별로는 건축 부문이 신규주택 수주 증가로 38.2% 늘었고, 토목 부문은 도로 및 교량 사업 수주로 496.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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