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공업 생산지수가 대전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내수 부진 흐름 속에 소매판매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9.9%에서 두자릿수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업종별로 의약품(6.1%), 화학제품(7.0%), 의료정밀광학(23.7%) 등에서 증가했으나,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51.1%), 전기장비(-13.9%), 1차 금속 (-8.0%) 등에서 감소했다.
출하와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5.3%, 8.5% 각각 감소 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6.0으로 전년동월대비 9.1% 감소했다. 지난 9월 -7.1%에서 감소폭이 확대됐다.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1.8% 감소해 9월의 -9.8%에서 두자릿수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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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1.6% 증가했다. 기계장비(44.9%)와 담배(32.1%), 금속가공(27.1%)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전기장비(-24.3%)와 가구(-26.8%)는 20%대의 감소세를 보였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21.2로 전년동월대비 8.5% 줄었다. 백화점, 대형마트가 각각 8.8%, 8.0% 감소했다.
충남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5% 감소했다. 기계장비 (26.5%), 고무·플라스틱(16.0%), 의료정밀광학 (25.4% 증가했으나 전기장비 (-39.2%),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2.3%), 1차 금속 (-10.2%) 등에서 감소했다.
출하와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2.6% 7.0% 각각 증가 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2.4로 전년동월대비 4.6% 감소했고, 대형마트는 5.5% 감소했다.
세종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2% 감소했다. 자동차(38.6%), 비금속광물(16.3%), 전기·가스·증기업(21.0%) 등에서 증가했지만 의료정밀광학(-75.0%), 의약품(-17.7%), 전기장비(-13.3%) 등은 감소했다.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3.6% 감소했지만 재고는 15.2%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9.2로 전년동월대비 2.0% 증가 했고, 대형마트 2.0% 증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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