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광공업 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가 동반 하락했다. 산업활동의 트리플 감소는 지난 1월 이후 9개월 만이며 생산은 지난해 12월부터 11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다.
강원통계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4년 10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전년대비 4.5% 감소한 101.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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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12월부터 11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업종인 전기장비(-28.1%), 전자·통신(-100.0%), 의료정밀광학(-12.4%)의 생산이 줄면서 전체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출하와 재고도 5.1%, 2.1% 각각 하락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3.6으로 지난해보다 8.9% 감소하며 올들어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상품군별로 보면 전년동월 대비 오락‧취미‧경기용품, 신발‧가방, 가전제품, 의복, 화장품, 음식료품 등 전품목에서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 줄어든 2724억원을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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