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출 5개월째 증가…"반도체·의약품이 견인"

입력 : 24.12.16 17:26|이영철 |댓글 0
11월 53억2000만 달러 기록


지난달 인천지역 수출이 반도체와 의약품 수출 실적 증가에 힘입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6일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2024년 11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 증가한 53억2천만달러, 수입은 3.0% 증가한 51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품목을 보면 반도체(27.4%)와 의약품(46.4%) 등이 증가한 반면, 승용차(-6.7%), 기계류와 정밀기기(-10.1%), 무선통신기기(-24.6%)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는 지난해 11월부터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인천 월별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 추이. 자료=인천본부세관
 
 
승용차는 전년 동월 대비 신차(-8.9%), 중고차(-0.7%) 모두 감소하며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가별 수출은 주요 교역국인 중국(4.4%)과 미국(2.9%)이 각각 5개월,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어 베트남(36.2%), 유럽연합(17.0%) 등은 증가했고 대만(-3.4%), 싱가포르(-14.7%)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40.8%), 정보통신기기(109.3%), 경공업원료(0.7%), 비철금속(13.9%) 등은 늘었고 가스(-5.6%), 원유(-12.8%), 기계류와 정밀기기(-9.7%) 등은 줄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는 1억5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인천항을 통한 11월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은 지난해 동월 대비 9.4% 감소했다.
이영철 기자 lych07@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입력
본점: 서울시 신반포로 23길 78-15 스마트미디어센터 (주)제이경제미디어그룹  지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93-11 서울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92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호석 | 등록일자 : 2014.12.19  | 발행인/편집인 : 정영훈 
서울미디어센터, 보도자료 및 광고문의 : 대표전화 :02-6015-0113 FAX : 0504-039-9806  
경제포커스 뉴스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nque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