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실질 경제성장률 4.8%로 전국 1위… 2년 연속 기록

입력 : 24.12.20 20:43|정영훈 |댓글 0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잠정)’ 추계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실질 경제성장률 4.8%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 원으로 서울에 이어 국내 특·광역시 중 2위를 기록했다.

운수업과 제조업이 인천 경제를 이끄는 주요 산업으로 각각 33.6%와 5.7%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인천 다음으로 대전 3.6%, 울산과 경북이 3.2%로 뒤를 이었다.
 
 
자료=인천시
 
 
인천은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소득 2020년 기준년 개편 결과’에서 2021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104조 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한 이후 2022년 113조, 2023년 117조(잠정)를 기록하는 등 특광역시 중 서울에 이어 경제규모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23년 인천의 지역총소득(GRI)은 124조 원(전국의 5.1%)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으며, 1인당 개인소득 또한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466만 원을 기록했다.

한편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2024년 11월 기준 약 302만 명으로, 2020년 294만 명, 2021년 295만 명, 2022년 297만 명, 2023년 300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117조 원의 경제규모 달성과 경제성장률 전국 1위라는 큰 성과를 이룬 것은 300만 인천 시민과 지역 기업들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인천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텐(TOP10) 시티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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