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1%대에서 2%로 다시 올랐다.
3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부산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 기준)는 114.9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 상승했다.
이는 지난 5월 2.7%, 6월 2.5%, 7월 2.6%, 8월 2.2%, 9월 2%, 10월 1.4%로 낮아지다가 11월 1.5%부터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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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보험서비스료(15.1) 공동주택관리비(6.8) 도시가스(6.6) 귤(33.2) 등이 크게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6%나 올랐다. 품목별로는 귤(33.2) 무(105.1) 토마토(17.9) 파프리카(46.9) 고등어(12.6)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지출목적별 동향에서는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1.8%, 교육 2.4%, 식료품·비주류음료 2.8% 등이 올라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에서는 상품의 경우 농산물 4.1%, 가공식품 1.8% 등이 올라 전년동월대비 1.8% 상승했으며, 서비스의 경우 공공서비스 0.8%, 개인서비스 3.3% 등이 올라 전년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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