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25년 1월 부산시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부산지역 15세 이상 취업자는 163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7000명,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고용률은 56.2%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으며,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6.3%로 0.1%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은 4.9%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하며, 실업자는 8만5000명으로 4천명(4.6%) 증가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광공업 부문에서 취업자가 25만 7천 명으로 전년 대비 3만9000명(17.6%) 증가했다. 반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 부문은 136만9000명으로 4만8000명(-3.4%) 감소했으며, 건설업(-12.3%), 도소매·숙박음식점업(-7.6%), 전기·운수·통신·금융업(-6.2%) 등의 부문에서 취업자 감소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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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로 보면 사무직 종사자는 3만8000명(12.8%) 증가했으며, 관리자 및 전문가도 6000명(1.7%) 늘었다. 반면, 서비스·판매 종사자는 4만4000명(-10.1%),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 노무 종사자는 1만명(-1.8%)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비임금근로자가 32만4000명으로 3만1000명(-8.6%) 감소한 반면, 임금근로자는 131만3000명으로 1만3000명(1.0%) 증가했다. 상용근로자는 6만2000명(6.8%)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6만 2천 명(-17.9%) 감소해 고용의 불안정성이 커진 모습을 보였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19만2000명으로 1000명(0.1%) 증가했다. 가사 관련 비경제활동인구는 49만1000명으로 1만 명(-2.0%) 감소했지만, 육아(11.4%)와 통학(5.2%)으로 인해 비경제활동인구의 증가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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