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베트남 한식 대기업과 맞손…농식품 300만 달러 수출 추진

입력 : 25.07.22 13:34|정영훈 |댓글 0

전북 전주시가 지역 농식품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최대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DI VINA와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는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DI VINA와 ‘가공식품 및 농산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연간 100만 달러씩 총 300만 달러(약 40억원) 규모의 농식품 수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수출 계약은 올해 말 열리는 ‘한국-베트남 경제인 화합의 밤’ 행사에서 체결할 예정이다.
 
 
전북 전주시와 베트남 최대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DI VINA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산품의 아세안 진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사진:전주시
 
 
DI VINA는 베트남에서 ‘두끼 떡볶이’ 프랜차이즈를 포함해 초밥 브랜드 ‘미카도 스시’, 삼진어묵 등 다양한 K-푸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현지에 총 16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주 농식품의 아세안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엽 DI VINA 대표는 "전주 출신으로서 고향 기업들과 함께 아세안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전주의 맛과 품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K-푸드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입력
본점: 서울시 신반포로 23길 78-15 스마트미디어센터 (주)제이경제미디어그룹  지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93-11 서울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92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호석 | 등록일자 : 2014.12.19  | 발행인/편집인 : 정영훈 
서울미디어센터, 보도자료 및 광고문의 : 대표전화 :02-6015-0113 FAX : 0504-039-9806  
경제포커스 뉴스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nque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