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대전 광공업 생산 0.6%↓·수출 4.8%↑… 건설수주 49.2%↓

입력 : 25.08.12 16:14|정영훈 |댓글 0

올해 2분기 대전 지역의 경제 지표는 광공업 생산이 소폭 감소한 반면,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건설수주는 급감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광공업 생산은 금속가공제품(67.4%)과 음료(45.6%)가 늘었으나 담배(-10.4%)와 기타기계장비(-12.6%) 감소로 전년 동분기 대비 0.6%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14.4%),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6.9%) 감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5.4%)와 도매·소매(2.9%) 증가로 0.3% 상승했다.

소매판매는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3.3%)과 대형마트(-4.7%) 감소에도 승용차·연료소매점(11.0%) 증가로 1.2% 늘었다. 건설수주는 주택 등 건축(-50.5%)과 도로·교량 등 토목(-19.6%)이 모두 줄며 49.2% 급감했다.
 
 
자료=통계청
 
 
수출은 기타 집적회로 반도체·부품(-34.4%), 종이류(-11.5%) 등이 줄었으나, 기타 음식료 소비재(136.2%), 기타 화학제품(57.0%) 등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4.8% 증가했다. 수입은 기타 유기화합물(29.8%), 엽연초(35.4%) 등이 늘었으나, 기타 경공업제품(-23.0%), 기타 기계(-79.6%)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은 60세 이상(2.8%p)과 15~29세(2.4%p)에서 상승했으나 40대(-2.1%p)와 50대(-0.5%p)에서 하락해 전체적으로 1.2%p 올랐다. 실업률은 60세 이상(-1.7%p)에서 감소했지만 15~29세(0.5%p)와 30~59세(0.2%p)에서 올라 전년 동분기 대비 0.2%p 하락했다.

소비자물가는 농산물(-2.4%)과 석유류(-1.8%)가 하락했으나 외식제외 개인서비스(2.8%)와 외식(2.9%) 상승으로 1.9% 올랐다.

인구 이동은 45~49세(125명)와 30~34세(92명) 유입에도 불구하고 55~59세(-106명), 60~64세(-74명) 유출로 총 407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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