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강원 광공업 생산 0.3%↑·수출 3.9%↑…건설수주 52.5%↓

입력 : 25.08.12 18:26|정영훈 |댓글 0

올해 2분기 강원 지역의 경제는 광공업 생산과 수출이 소폭 늘었으나, 건설수주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광공업 생산은 전기·가스업(18.8%)과 의약품(12.9%)이 늘었으나 비금속광물(-16.8%)과 전기장비(-16.2%)가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0.3%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보건·복지(3.0%)와 교육(2.4%)이 늘었으나 예술·스포츠·여가(-25.7%)와 전문·과학·기술(-6.9%)이 줄어 1.6%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전문소매점(4.7%)과 승용차·연료소매점(4.4%)이 늘었으나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8.9%)과 대형마트(-7.6%)가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0.9%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주택 등 건축(46.6%)이 늘었지만 철도·궤도 등 토목(-83.5%)이 줄어 52.5% 감소했다.
 
 
자료=통계청
 
 
수출은 기타 음식료 소비재(26.7%)와 의약품(39.7%)이 늘었으나 전기·전자 기타제품(-57.6%)과 승용차(-53.5%)가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수입은 조제식품(82.7%)과 가스(1.7%)가 늘었으나 석탄(-11.9%)과 발전기(-100.0%)가 줄어 1.6% 감소했다.

고용률은 60세 이상(2.9%p)과 50대(2.1%p)에서 상승했으나 15~29세(-1.8%p)와 40대(-1.2%p)에서 하락해 전년 동분기 대비 1.0%p 상승했다. 실업률은 전 연령층에서 하락하며 0.5%p 낮아졌다.

소비자물가는 농산물(-4.0%)과 석유류(-0.8%)가 하락했으나 외식제외 개인서비스(4.0%)와 가공식품(4.3%)이 올라 전년 동분기 대비 2.1% 상승했다.

인구 이동은 55~59세(226명)와 6064세(222명)에서 유입이 있었으나 20~24세(-582명)와 25~29세(-318명)에서 유출돼 629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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