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21일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진주드림쌀 일본 첫 수출 선적식’을 열고, 하동에 이어 진주쌀도 일본 수출길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총 40톤, 약 7만6000만 달러 규모로 ‘영호진미’ 품종의 진주드림쌀이 일본 현지 시장에 공급된다. 진주드림쌀은 적당한 찰기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고급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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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일본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포장재 디자인과 중량 단위를 현지 실정에 맞게 조정하는 등 맞춤형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해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하동에서 180톤의 쌀을 수출한 경남농협은 이번 진주 수출을 더해 연말까지 총 480톤 규모의 일본 수출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는 경남농협·진주시·NH농협무역·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4자 협력의 결실이다.
경남농협 류길년 본부장은 “경남쌀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우리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현지 맞춤형 포장과 차별화된 수출 전략으로 경남쌀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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