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기업, 해외 수출길 개척 본격 시동

입력 : 25.09.20 20:59|정영훈 |댓글 0

영천시는 ㈜데이웰즈의 수출 선적과 동방제유㈜의 수출 계약 체결 등 해외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들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데이웰즈는 지난 18일 캐나다로 첫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진출을 축하했다. 수출 품목은 ▲상온잡채(4종) ▲버섯장조림(3종) ▲고구마말랭이 등으로, 20피트 컨테이너 분량 총 3만 4천 달러 규모다. 제품들은 오는 11월 캐나다 토론토 갤러리아 슈퍼마켓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며, 영천시 2개 기업의 샘플도 함께 선보인다. 

2021년 설립된 ㈜데이웰즈는 영천시 봉동에 본사를 두고 레토르트 식품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상온잡채'는 글루텐 프리, 할랄, 비건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 공략 경쟁력을 갖췄다. 황정흥 대표는 "이번 캐나다 수출을 시작으로 K-푸드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사진=연천시
 
 
19일에는 농업회사법인 동방제유㈜가 인도네시아 기업과 화장품 수출 5년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첫 선적은 오는 11월 진행될 예정이며, 최근 자체 개발한 화장품이 참기름·참깨 등 기존 주력 품목을 넘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동방제유㈜는 베트남 기업과의 수출 계약도 앞두고 있다. 

지난 8월에도 무계바이오가 베트남에 액상비료를 수출하며 선적식을 가진 바 있다. 영천시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은 관내 기업의 신흥 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 우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수출 상담회와 상품 판촉전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 성과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K-푸드와 K-뷰티 산업의 관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에 더 많은 수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입력
본점: 서울시 신반포로 23길 78-15 스마트미디어센터 (주)제이경제미디어그룹  지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93-11 서울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92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호석 | 등록일자 : 2014.12.19  | 발행인/편집인 : 정영훈 
서울미디어센터, 보도자료 및 광고문의 : 대표전화 :02-6015-0113 FAX : 0504-039-9806  
경제포커스 뉴스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nque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