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110.5…전월보다 3.3p↓

입력 : 25.09.24 15:36|정영훈 |댓글 0

9월 중 광주·전남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기준치(100)를 웃돌며 4개월 연속 낙관적 흐름을 이어갔다.

2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9월 광주·전남 CCSI는 110.5로 전월(113.8)보다 3.3포인트 (p)낮아졌다. 지난 7월·8월 상승세 이후 두 달 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은 110.1로 1.3p 떨어져, 광주·전남의 하락 폭이 더 컸다.
 
 
자료=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세부 지표를 보면 현재 경기 판단 지수는 92로 전월보다 6p, 향후 경기 전망 지수는 105로 7p 하락했다. 취업 기회 전망도 96으로 내려가 일자리 기대감이 줄었으며, 현재 생활형편(94)과 생활형편 전망(101) 역시 모두 떨어졌다. 가계 수입과 소비 지출 전망도 전월보다 낮아졌다.

반면 물가 상승에 대한 불안은 확대됐다. 물가 전망 지수는 135로 전월 대비 6p 높아졌고, 주택가격 전망과 임금 상승 전망은 소폭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광주·전남지역 600가구(응답 53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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