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부산 광공업 -2.1%↓·수출 5.4%↑…건설수주 45.9%↑

입력 : 25.11.17 19:47|정영훈 |댓글 0

3분기 부산의 광공업 생산과 수입이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 생산과 건설수주는 증가세를 보이며 업종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광공업생산은 자동차·트레일러(16.5%), 식료품(13.1%) 등이 늘었으나 전기·가스업(-36.4%), 기타 운송장비(-24.3%)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2.1%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교육(-6.3%),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2.6%) 등이 줄었으나 도소매(7.6%), 금융·보험(6.8%) 등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4.5%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대형마트(-9.1%), 면세점(-14.0%) 등이 줄었으나 승용차·연료소매점(4.8%), 전문소매점(3.7%) 등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1.9% 증가했다.
 
 
자료=국가데이터처
 
 
건설수주는 주택 등 건축(52.7%), 철도·궤도 등 토목(3.1%)이 모두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45.9% 증가했다.

수출은 승용차(-10.9%), 합금강 판(-10.4%) 등이 줄었으나 기타 어패류(49.0%), 선박(144.5%) 등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5.4% 증가했다. 수입은 어류(27.0%), 승용차(2,897.7%) 등이 늘었으나 메모리반도체(-99.5%), 반도체 제조용 장비(-98.8%) 등이 줄어 3.8% 감소했다.

고용률은 15∼29세(-2.6%p)에서 하락하였으나 40대(3.4%p), 30대(1.1%p) 등에서 올라 전년 동분기 대비 0.4%p 상승했다. 실업률은 30∼59세(-0.4%p), 60세 이상(-0.1%p) 등에서 내려 0.3%p 하락했다.

소비자물가는 공공서비스(-0.4%)가 하락하였으나 외식제외개인서비스(2.9%), 외식(3.6%) 등이 올라 전년 동분기 대비 2.1% 상승했다.

인구는 20∼24세(321명), 0∼4세(134명) 등에서 유입되었으나 25∼29세(-848명), 30∼34세(-389명) 등에서 유출되어 총 1892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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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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