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대전 광공업 생산 6.2%↓·수출 9.1%↑… 건설수주 73.5%↑

입력 : 26.02.21 09:46|정영훈 |댓글 0

지난해 4분기 대전지역은 광공업 생산이 감소했으나 서비스업 생산과 수출, 소비, 건설수주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5년 4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6.2% 감소했다.

의료·정밀(55.4%), 음료(20.5%) 등에서 증가했으나, 기타기계장비(-20.4%), 담배(-14.0%) 등에서 줄어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22.7%), 전문·과학·기술(-2.7%) 등에서 감소했으나, 도매·소매(7.6%), 정보통신(12.7%) 등에서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0.5%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대형마트(-3.6%), 승용차·연료소매점(-0.2%)에서 줄었으나, 전문소매점(7.8%), 백화점(7.5%) 등에서 증가해 전년 동분기 대비 3.9% 늘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건설수주는 주택 등 건축(72.0%), 기계설치 등 토목(91.4%)에서 모두 증가해 전년 동분기 대비 73.5% 급증했다.

수출은 기타 집적회로 반도체·부품(-15.0%), 경공업 기타 제품(-63.2%) 등에서 감소했으나, 기타 일반기계류(32.5%), 기타 중화학 공업품(59.8%) 등에서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9.1% 증가했다.

수입은 기타 집적회로 반도체·부품(-25.0%), 기타 개별소자 반도체·부품(-37.2%) 등에서 줄었으나, 엽연초(113.1%), 무선통신기기(583.1%) 등에서 증가해 전년 동분기 대비 9.4% 늘었다.

고용률은 40대(-0.4%p)에서 하락했으나, 50대(3.7%p), 60세 이상(2.4%p) 등에서 상승해 전년 동분기 대비 1.6%p 올랐다. 실업률은 15~29세(-1.1%p), 30~59세(-0.2%p)에서 내려 전년 동분기 대비 0.3%p 하락했다.

소비자물가는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2.8%), 외식(2.7%) 등에서 상승해 전년 동분기 대비 2.2% 올랐다.

국내 인구이동에서는 15~19세(103명), 80세 이상(55명) 등에서 유입됐으나, 60~64세(-268명), 55~59세(-263명) 등에서 유출돼 1163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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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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