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광주·전남 무역수지 12억9000만 달러 흑자

입력 : 26.03.16 01:35|정영훈 |댓글 0
수출 6.9% 증가한 48억5000만 달러
수입 2.4% 감소한 35억6000만 달러


지난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흑자 폭이 확대됐다.

16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월 광주·전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2월 수출은 48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했고, 수입은 35억6000만 달러로 2.4% 감소해 무역수지는 12억9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 동월 흑자 8억9000만 달러보다 44.6% 늘어난 수치다. 올해 1~2월 누계 무역수지는 21억20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16억3000만 달러) 대비 30.0% 증가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광주지역 수출은 13억9000만 달러로 5.8% 증가했고, 수입은 7억3000만 달러로 10.8% 늘어 무역수지는 6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61.2%), 기계류와 정밀기기(7.2%) 등은 증가했고, 수송장비(-5.2%), 고무타이어 및 튜브(-39.2%), 가전제품(-54.8%)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50.5%), 유럽연합(50.3%), 중남미(36.2%) 등은 증가했고, 미국(-42.3%), 중국(-5.6%) 등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34억6000만 달러로 7.3% 증가했고, 수입은 28억3000만 달러로 5.2% 감소해 무역수지는 6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4.2%), 철강제품(0.5%), 수송장비(151.9%), 기계류와 정밀기기(50.0%) 등은 증가했고, 화공품(-11.5%)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유럽연합(50.0%)은 증가했고, 동남아(-27.4%), 미국(-13.7%), 일본(-22.3%) 등은 감소했다. 특히 중국(-15.0%)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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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무역수지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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