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울산 무역수지 14억8000만 달러 흑자

입력 : 26.03.17 11:59|정영훈 |댓글 0
수출 8.1% 감소한 62억2000만 달러
수입 6.1% 감소한 47억4000만 달러


지난달 울산 수출이 주력 산업 부진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 물량과 단가가 동반 하락한 데다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 물량까지 줄어들면서 감소 폭을 키웠다. 

17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수출은 62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1% 감소했다. 이는 전국 수출액 673억 달러의 9.2%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지난달 조업일수는 지난해 222일에서 올해 219일로 3일 줄었다. 수입은 47억4000만 달러로 6.1% 감소해 전국 수입액 519억3000만 달러의 9.1% 비중을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4억8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내며 2014년 10월 이후 13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품목별로는 자동차가 15억8000만 달러로 21.3% 감소했다. 석유제품은 수출 물량 5.4% 증가에도 단가 7.4% 하락 영향으로 2.4% 줄어든 19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석유화학은 수출 물량 7.7% 감소와 단가 3.7% 하락이 겹치며 11.1% 감소한 11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선박은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 물량 감소로 59.7% 급감했다.

수입은 원유와 석유제품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원유는 수입 물량 10.1% 증가에도 단가 20.3% 하락으로 11.8% 감소했고, 석유제품도 24.6% 줄었다. 세부적으로는 벙커C유 30.0%, 나프타 25.7%, 조유 12.2% 각각 감소했다. 반면 정광은 64.0% 증가했으며, 구리광 608.6%, 아연광 34.6% 증가한 반면 납광은 46.5% 감소했다.
Tag
#울산 무역수지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입력
본점: 서울시 신반포로 23길 78-15 스마트미디어센터 (주)제이경제미디어그룹  지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93-11 서울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92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호석 | 등록일자 : 2014.12.19  | 발행인/편집인 : 정영훈 
서울미디어센터, 보도자료 및 광고문의 : 대표전화 :02-6015-0113 FAX : 0504-039-9806  
경제포커스 뉴스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nque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