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양반쌀, 유럽 첫 수출…독일에 10톤 선적

입력 : 26.03.19 16:51|정영훈 |댓글 0

경북 안동의 대표 프리미엄 쌀 ‘안동 양반쌀’이 유럽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18일 안동시와 농협양곡에 따르면 이날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선적식을 열고 독일로 초도 물량 10톤을 수출했다. 행사에는 재배 농가와 안동시, 농협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유럽 시장 안착과 수출 확대를 기원했다.
 
 
사진=안동시
 
 
이번 수출은 안동 양반쌀의 첫 유럽 진출 사례로, 연말까지 총 100톤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독일을 거점으로 유럽 전역으로 판로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안동 양반쌀은 경북도가 선정한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린 지역 대표 브랜드다. ‘영호진미’와 ‘백진주’ 품종으로 구성됐으며, 구수한 향과 단맛, 균일한 품질이 특징이다. 종자 관리부터 재배, 보관,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강문규 농협양곡 대표는 “이번 수출은 유럽 시장에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라며 “해외시장 개척을 확대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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