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김, 대만 식품박람회서 173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입력 : 26.07.01 17:24|정영훈 |댓글 0

충남의 대표 수산 가공품인 김이 대만 식품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충남도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에서 열린 ‘2026 푸드 타이베이’에 참가해 17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8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푸드 타이베이는 대만 대외무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식품 전문 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푸드테크 타이베이와 타이베이 팩 등 관련 전시회가 함께 열렸으며 전 세계 18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에서 열린 ‘2026 푸드 타이베이’ 박람회. 사진=충남도
 
 
충남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관과 연계해 도내 김 가공업체인 최강식품, 별식품 등의 참가를 지원하고 충남 김의 품질과 생산 경쟁력을 홍보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건강 간식 소비 확대 흐름 속에서 김 스낵과 저염·고품질 조미김 제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위생적인 제조 과정과 제품 경쟁력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만은 충남 수산물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주요 시장이다. 도의 대만 수산물 수출액은 2024년 760만 달러에서 2025년 1070만 달러로 40.7% 증가했다.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대만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 어촌산업과장은 “국내 농수산물 수출 품목 가운데 단일 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의 경쟁력을 대만과 동남아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과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김 등 수산물 가공업체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입력
본점: 서울시 신반포로 23길 78-15 스마트미디어센터 (주)제이경제미디어그룹  지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93-11 서울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92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호석 | 등록일자 : 2014.12.19  | 발행인/편집인 : 정영훈 
서울미디어센터, 보도자료 및 광고문의 : 대표전화 :02-6015-0113 FAX : 0504-039-9806  
경제포커스 뉴스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nque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