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인천 광공업 생산 5.7%↓… 대형소매점 1.5%↓·건설수주 35.6%↓

입력 : 26.06.30 18:00|정영훈 |댓글 0

인천의 5월 광공업 생산이 감소세로 전환한 가운데 대형소매점 판매와 건설수주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지방데이터청이 30일 발표한 '2026년 5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인천의 5월 광공업 생산지수는 126.8(2020=100.0)로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은 의약품(8.2%), 의료정밀광학(50.8%), 기계·장비수리(49.9%) 등은 증가했으나, 기계장비(-35.3%), 전기·가스·증기업(-9.0%), 고무·플라스틱(-15.7%) 등에서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지수는 109.7(2020=100.0)로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했다.
 
 
그래픽=정호석
 
 
광공업 출하는 의약품(41.1%), 기계·장비수리(120.9%), 의료정밀광학(39.8%) 등은 증가했으나, 기계장비(-27.8%), 전기·가스·증기업(-9.4%), 고무·플라스틱(-15.8%) 등에서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지수는 111.4(2020=100.0)로 전년 동월 대비 7.4% 감소했다. 재고율은 97.8%로 전월보다 8.7포인트(p) 하락했다.

제조업 재고는 전자·통신(17.2%), 식료품(18.4%), 전기장비(56.0%)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25.9%), 1차금속(-11.6%), 금속가공(-21.9%) 등에서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4.8로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했다. 대형마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2%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424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6% 감소했다. 공공부문은 신규주택, 치산·치수, 토지조성 등의 수주가 늘어 전년 동월 대비 193.0% 증가했다.

반면 민간부문은 신규주택, 토지조성, 기타건축 등의 수주가 줄어 전년 동월 대비 59.9%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토목부문이 전년 동월 대비 23.0% 증가한 반면, 건축부문은 37.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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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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