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포도 7t 미국 수출

입력 : 26.08.31 19:57|정호석 |댓글 0
캠벨얼리 2.1t·샤인머스캣 4.9t…2007년부터 매년 미국 수출


충북 영동군의 대표 농산물인 영동포도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영동군 황간포도수출작목회는 황간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수집한 캠벨얼리 2.1t과 샤인머스캣 4.9t 등 총 7t을 미국에 수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출액은 1억1111만6000원이다.

수출 단가는 캠벨얼리(1㎏) 1만3500원, 샤인머스캣(0.6㎏) 1만1250원으로 국내 시세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사진=영동군
 
  
영동군 관계자는 “달고 풍부한 과즙이 특징인 영동포도가 미국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어 2007년부터 해마다 수출이 이뤄진다”며 “초창기에는 캠벨얼리 위주였지만 최근 샤인머스캣 수출량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전국 포도 재배면적의 7.5%인 962㏊를 차지하는 포도 주산지다. 이 가운데 황간면 일대 포도밭 81.3㏊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단지로 지정돼 있다.

영동군은 지난해 이곳 등에서 생산된 포도를 미국과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에 500t 이상 수출했다.
정호석 기자 jpres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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