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서 생산된 2026년산 햇배 ‘화산’이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전북농협과 익산원예농협은 지난달 28일 익산에서 생산된 햇배 ‘화산’의 대만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총 32t 규모다. 지난해 베트남과 캐나다에 이어 올해 대만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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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배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익산원예농협은 지난해 ‘배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된 것을 바탕으로 품질관리와 생산체계를 강화하며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여왔다.
전북농협과 익산원예농협은 올해 추가 수출을 추진하는 등 해외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이번 대만 수출을 계기로 익산 배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며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배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석 기자 jpres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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