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지역 수출이 올해 상반기 66.1%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대규모 투자 유치와 첨단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 등이 맞물리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2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구미 수출액은 213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1% 증가했다. 고용률도 64.0%로 2.7%포인트(p) 상승하며 고용 여건이 개선됐다.
지역 상권 관련 지표도 회복세를 나타냈다. 구미역 상권 공실률은 지난해 4분기 26.5%에서 올해 1분기 24.4%로 2.1%p 낮아졌다. 지역 내 카드 소비 실적 역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수출 증가와 함께 기업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구미시는 민선 8기 동안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6개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1140여개 기업으로부터 16조원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에는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자화전자, AGC화인테크노, 오뚜기, 월덱스 등 4개 기업으로부터 약 1조원 규모의 투자를 확보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19조원 규모 투자계획까지 더해지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첨단산업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AI로봇, 반도체 소재·부품,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산업혁신TF를 가동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추진한다.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동구미역 신설이 가시화됐으며, 구미~군위 고속도로도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여기에 김천~구미~신공항 연결철도와 KTX 구미역 정차 등을 추진해 국가산업단지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는 산업 성장에 따른 효과가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와 골목상권지원단, 시장환경개선TF 등을 운영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진작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책사업 유치와 대규모 투자, 교통망 확충이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며 “산업 성장의 성과가 시민들의 일상과 골목상권까지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구미 수출액은 213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1% 증가했다. 고용률도 64.0%로 2.7%포인트(p) 상승하며 고용 여건이 개선됐다.
지역 상권 관련 지표도 회복세를 나타냈다. 구미역 상권 공실률은 지난해 4분기 26.5%에서 올해 1분기 24.4%로 2.1%p 낮아졌다. 지역 내 카드 소비 실적 역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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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증가와 함께 기업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구미시는 민선 8기 동안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6개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1140여개 기업으로부터 16조원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에는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자화전자, AGC화인테크노, 오뚜기, 월덱스 등 4개 기업으로부터 약 1조원 규모의 투자를 확보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19조원 규모 투자계획까지 더해지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첨단산업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AI로봇, 반도체 소재·부품,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산업혁신TF를 가동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추진한다.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동구미역 신설이 가시화됐으며, 구미~군위 고속도로도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여기에 김천~구미~신공항 연결철도와 KTX 구미역 정차 등을 추진해 국가산업단지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는 산업 성장에 따른 효과가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와 골목상권지원단, 시장환경개선TF 등을 운영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진작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책사업 유치와 대규모 투자, 교통망 확충이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며 “산업 성장의 성과가 시민들의 일상과 골목상권까지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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