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국제 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운영하고 국내 농식품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참가기업들은 24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인도 뭄바이 봄베이 전시센터에서 열린 ‘아누가 셀렉트 인디아(Anuga Select India) 2026’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국내 농식품 기업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인 식품박람회 ANUGA를 주관하는 쾰른메세가 운영하는 B2B 중심 행사로, 식품 제조·유통업체와 수입·유통 바이어들이 참여해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거래 기회를 모색했다.
aT는 박람회에 앞서 온라인 상담을 통해 바이어의 관심 품목과 참가기업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는 관심 바이어와 기업 간 1대 1 상담을 주선했다.
한국관에는 신선과일을 비롯해 부각·약과 등 스낵류, 주류, 소스류, 라면, 미숫가루 등 다양한 농식품이 전시됐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경쟁력과 거래 조건을 소개했다.
현지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K-푸드 쿠킹쇼’도 열렸다. 떡볶이, 비빔밥, 김밥, 김치전 등을 조리해 선보이고 시식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식품과 식문화를 소개했다.
주류 분야에서는 한국산 소주에 관심을 보인 현지 바이어와 국내 업체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aT는 이를 통해 인도 주류시장에서 소주가 새로운 선택지로 진출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마살라 등 인도 소비자에게 익숙한 향미를 접목한 제품 개발을 제안했다. 참가기업들과는 현지 소비 특성을 반영한 제품 현지화 방안도 논의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인도는 빠른 경제 성장과 소비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K-푸드의 새로운 수출 기회가 커지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유통망과 소비 특성을 면밀히 살펴 우리 농식품이 인도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인도 뭄바이 봄베이 전시센터에서 열린 ‘아누가 셀렉트 인디아(Anuga Select India) 2026’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국내 농식품 기업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인 식품박람회 ANUGA를 주관하는 쾰른메세가 운영하는 B2B 중심 행사로, 식품 제조·유통업체와 수입·유통 바이어들이 참여해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거래 기회를 모색했다.
aT는 박람회에 앞서 온라인 상담을 통해 바이어의 관심 품목과 참가기업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는 관심 바이어와 기업 간 1대 1 상담을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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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에는 신선과일을 비롯해 부각·약과 등 스낵류, 주류, 소스류, 라면, 미숫가루 등 다양한 농식품이 전시됐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경쟁력과 거래 조건을 소개했다.
현지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K-푸드 쿠킹쇼’도 열렸다. 떡볶이, 비빔밥, 김밥, 김치전 등을 조리해 선보이고 시식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식품과 식문화를 소개했다.
주류 분야에서는 한국산 소주에 관심을 보인 현지 바이어와 국내 업체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aT는 이를 통해 인도 주류시장에서 소주가 새로운 선택지로 진출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마살라 등 인도 소비자에게 익숙한 향미를 접목한 제품 개발을 제안했다. 참가기업들과는 현지 소비 특성을 반영한 제품 현지화 방안도 논의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인도는 빠른 경제 성장과 소비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K-푸드의 새로운 수출 기회가 커지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유통망과 소비 특성을 면밀히 살펴 우리 농식품이 인도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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