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쌀 20톤, 미국 뉴욕 수출길…해외 판로 확대

입력 : 26.10.22 20:58|정영훈 |댓글 0

경북 예천에서 생산된 쌀 20톤이 미국 뉴욕 시장에 수출된다. 예천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지역 쌀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예천군은 22일 예천읍 제1농공단지 내 우일음료㈜에서 예천쌀 미국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20톤으로, 금액으로는 약 5000만원 규모다.

이날 선적식에는 안병윤 예천군수와 김홍년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강평모 우일음료 대표, 최유정 풍국미곡처리장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예천쌀 미국 수출을 앞두고 22일 예천읍 지내리 제1농공단지 우임음료에서 선적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예천군
 
 
수출 제품은 풍양면 풍국미곡처리장에서 도정·가공한 ‘미소진품’이다. 해당 쌀은 경북통상㈜과 ㈜희창물산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공급된다.

예천군은 이번 수출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현지 소비자의 수요를 확보해 지속적인 거래로 이어가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예천쌀의 미국 시장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판로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 농식품의 안전성을 높이고 수출 농가와 업체에 필요한 포장재 지원 등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와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예천쌀이 뉴욕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아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가길 바란다”며 “수출 농식품의 안전성 제고와 포장재 지원 등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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