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종합 수출상담회인 ‘2026 수출 붐업코리아’에서 1억3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61개국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이 대규모 상담을 진행한 가운데 창업 초기 기업부터 지역 중소기업까지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거뒀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1개국 492개 바이어와 국내 기업 1504개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총 5366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액은 12억 달러에 달했다.
행사 기간 현장에서는 총 149건의 수출계약 및 MOU가 체결됐으며, 금액으로는 1억3000만 달러 규모다.
실제 수출 성과도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창업한 1인 청년기업 A사는 올해 6월 코트라 지원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바이어와 첫 수출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카자흐스탄 바이어와 추가 수출계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창업 10개월 만에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로 수출 시장을 넓힌 셈이다.
캐나다의 산업기자재 전문 유통기업 F사는 중국에 집중됐던 부품 조달처를 다변화하기 위해 행사에 참가했다. 국내 기업 14개사와 상담한 결과 한 기업과 22만달러 규모의 스테인리스 선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방산 인공지능 기술기업 C사는 싱가포르와 쿠웨이트 기업과 거래 개시를 위한 MOU를 맺으며 동남아와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의약품 제조기업 D사는 베트남 바이어와 680만 달러 규모의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수출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다.
중동 시장을 겨냥한 수출 지원도 이뤄졌다. 코트라는 행사장에 ‘중동 수출 특별 지원관’을 마련하고 중동 11개국 바이어 56개사와 국내 기업 간 구매 상담을 지원했다. 올해 1~9월 대중동 수출액이 9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한 가운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지방기업 전시·홍보관에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9개사가 참여했다. 전북 김제의 피부과용 전문 화장품 제조기업 H사는 미국 유통기업 M사와 2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코트라가 공동으로 조성한 상생협력관에는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 19개사가 참가해 총 14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 88개사는 오는 11월 7일까지 국제치안산업대전, 오송화장품뷰티산업박람회, 빛가람국제전력기술박람회 등 전국 11개 연계 전시회를 찾아 지역기업과 추가 구매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붐업 코리아는 그간 뿌렸던 수출의 씨앗의 결실을 거두고, 또 내년을 향한 새로운 씨앗을 뿌리는 자리”라며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고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 저변 확대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1개국 492개 바이어와 국내 기업 1504개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총 5366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액은 12억 달러에 달했다.
행사 기간 현장에서는 총 149건의 수출계약 및 MOU가 체결됐으며, 금액으로는 1억3000만 달러 규모다.
실제 수출 성과도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창업한 1인 청년기업 A사는 올해 6월 코트라 지원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바이어와 첫 수출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카자흐스탄 바이어와 추가 수출계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창업 10개월 만에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로 수출 시장을 넓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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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산업기자재 전문 유통기업 F사는 중국에 집중됐던 부품 조달처를 다변화하기 위해 행사에 참가했다. 국내 기업 14개사와 상담한 결과 한 기업과 22만달러 규모의 스테인리스 선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방산 인공지능 기술기업 C사는 싱가포르와 쿠웨이트 기업과 거래 개시를 위한 MOU를 맺으며 동남아와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의약품 제조기업 D사는 베트남 바이어와 680만 달러 규모의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수출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다.
중동 시장을 겨냥한 수출 지원도 이뤄졌다. 코트라는 행사장에 ‘중동 수출 특별 지원관’을 마련하고 중동 11개국 바이어 56개사와 국내 기업 간 구매 상담을 지원했다. 올해 1~9월 대중동 수출액이 9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한 가운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지방기업 전시·홍보관에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9개사가 참여했다. 전북 김제의 피부과용 전문 화장품 제조기업 H사는 미국 유통기업 M사와 2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코트라가 공동으로 조성한 상생협력관에는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 19개사가 참가해 총 14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 88개사는 오는 11월 7일까지 국제치안산업대전, 오송화장품뷰티산업박람회, 빛가람국제전력기술박람회 등 전국 11개 연계 전시회를 찾아 지역기업과 추가 구매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붐업 코리아는 그간 뿌렸던 수출의 씨앗의 결실을 거두고, 또 내년을 향한 새로운 씨앗을 뿌리는 자리”라며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고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 저변 확대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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