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충청권 광공업 생산 희비…충북 24.5%↑·대전 0.4%·세종 1.5%↑, 충남 6.6%↓

입력 : 26.10.30 21:59|정영훈 |댓글 0
충북 광공업 생산 20개월 연속 증가세


충북의 광공업 생산이 2025년 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갔다. 대전과 세종도 9월 증가로 전환했지만 충남은 감소세를 지속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대전·세종·충남에서 증가하고 충북은 감소했다.

30일 충청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9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4.5% 증가하며 20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1.1%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장비(75.0%),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60.4%), 전기·가스·증기업(26.1%) 등이 늘었다. 반면 고무·플라스틱(-18.1%), 식료품(-8.4%), 의약품(-8.2%) 등은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20.9% 증가했고 재고는 5.7%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0.8% 줄었다.
 
 
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4.5% 증가하며 2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대전과 세종도 각각 0.4%, 1.5% 늘었지만 충남은 6.6% 감소했다. 그래픽=정호석
 
 
대전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했다. 지난 2월부터 이어진 감소세를 멈추고 9월 증가로 전환했다. 전월 대비로는 14.5% 늘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광학(417.9%), 종이제품(29.6%), 전기·가스·증기업(20.5%) 등이 증가했다. 반면 전기장비(-43.5%), 식료품(-15.2%), 담배(-13.4%) 등은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10.0%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14.6% 증가했다.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8.3%, 전월 대비 4.4% 각각 늘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2.9% 증가했다.

세종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달 감소에서 벗어나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9.5% 증거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장비(24.4%), 화학제품(10.9%),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9.8%) 등이 늘었다. 반면 고무·플라스틱(-26.0%), 전기·가스·증기업(-14.9%), 식료품(-10.3%) 등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세종이 8.0% 증가했고 충남 5.1%, 대전 2.9% 각각 늘었다. 반면 충북은 0.8% 감소했다. 그래프=정호석
 
    
광공업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3.6% 늘었지만 전월 대비로는 0.6%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8.0% 증가했다.

충남의 광공업 생산은 9월에도 감소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월 대비 6.6% 줄었지만 전월 대비로는 3.5%증가 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24.2%), 금속가공(9.2%), 석유정제(5.8%) 등이 증가했다. 반면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5.5%), 전기·가스·증기업(-10.1%), 화학제품(-9.0%) 등은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도 전년 동월 대비 6.6% 줄었고 재고는 6.2%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5.1% 증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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