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4조9719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했다. 거래액 규모는 역대 네 번째로 컸지만 지난해 9월 높은 증가율에 따른 기저효과와 내구재 소비 부진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은 둔화했다. 모바일쇼핑 비중은 76.4%로 높아졌고, 3분기 해외 직접 판매와 구매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조9719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9758억원) 늘었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2.7% 증가했다.
올해 들어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은 1월 8.6%, 2월 5.3%, 3월 13.2%, 4월 9.2%, 5월 10.3%, 6월 10.9%, 7월 7.5%, 8월 7.7%를 기록했다. 9월에는 4.1%로 낮아지면서 지난해 6월(2.1%)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지난해 9월 증가율이 12.9%로 높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가전·의복 등 내구재와 준내구재 소비 부진도 온라인 거래 증가폭을 제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30.9% 늘었다. 화장품과 문화 및 레저서비스도 각각 12.2%, 25.1% 증가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거래액은 9.7% 늘었으며 음식료품과 음식서비스도 각각 4.0%, 5.9% 증가했다.
반면 가전·전자제품 거래액은 7.0% 감소했다. 의복과 가구도 각각 4.8%, 3.8% 줄어 내구재와 준내구재 소비 부진이 온라인 거래에서도 나타났다.
모바일을 통한 쇼핑은 전체 온라인 거래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9월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9조84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9851억원) 증가했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76.4%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상품군별 모바일 거래 비중은 음식서비스가 99.1%로 가장 높았다. 이쿠폰서비스(92.2%)와 애완용품(84.3%)도 모바일 거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3분기 해외 온라인 거래에서는 직접 판매와 직접구매가 다른 흐름을 보였다.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944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40.7% 증가했다. 면세점 판매액은 3717억원으로 90.5% 늘었다.
중국으로의 판매액이 432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2787억원, 일본 2002억원 순이었다. 전년 동분기와 비교하면 중국과 아세안 지역 판매액이 각각 62.3% 증가했다. 미국은 30.4%, 일본은 7.1%, 유럽연합은 73.3% 늘었다.
화장품 판매액은 6363억원으로 전체 상품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동분기 대비 47.1% 증가했으며 통신기기와 음식료품도 각각 403.8%, 32.5% 늘었다.
해외 직접구매액은 1조9893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6.3% 감소했다. 지난 2분기(-2.7%)에 이어 두 분기 연속 감소세다.
중국에서의 구매액은 1조2860억원, 미국은 309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분기 대비 중국은 9.1%, 미국은 11.1% 줄었다. 아세안과 유럽연합에서도 각각 25.0%, 1.1% 감소했다. 일본은 32.4% 증가해 다른 주요 지역과 대조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 구매액이 15.5%, 화장품이 13.3% 감소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와 가전·전자제품도 각각 15.8%, 11.1% 줄었다. 반면 통신기기와 소프트웨어 구매액은 각각 18.2%, 29.4% 증가했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조9719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9758억원) 늘었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2.7% 증가했다.
올해 들어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은 1월 8.6%, 2월 5.3%, 3월 13.2%, 4월 9.2%, 5월 10.3%, 6월 10.9%, 7월 7.5%, 8월 7.7%를 기록했다. 9월에는 4.1%로 낮아지면서 지난해 6월(2.1%)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지난해 9월 증가율이 12.9%로 높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가전·의복 등 내구재와 준내구재 소비 부진도 온라인 거래 증가폭을 제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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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및 자동차용품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30.9% 늘었다. 화장품과 문화 및 레저서비스도 각각 12.2%, 25.1% 증가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거래액은 9.7% 늘었으며 음식료품과 음식서비스도 각각 4.0%, 5.9% 증가했다.
반면 가전·전자제품 거래액은 7.0% 감소했다. 의복과 가구도 각각 4.8%, 3.8% 줄어 내구재와 준내구재 소비 부진이 온라인 거래에서도 나타났다.
모바일을 통한 쇼핑은 전체 온라인 거래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9월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9조84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9851억원) 증가했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76.4%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상품군별 모바일 거래 비중은 음식서비스가 99.1%로 가장 높았다. 이쿠폰서비스(92.2%)와 애완용품(84.3%)도 모바일 거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3분기 해외 온라인 거래에서는 직접 판매와 직접구매가 다른 흐름을 보였다.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944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40.7% 증가했다. 면세점 판매액은 3717억원으로 90.5% 늘었다.
중국으로의 판매액이 432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2787억원, 일본 2002억원 순이었다. 전년 동분기와 비교하면 중국과 아세안 지역 판매액이 각각 62.3% 증가했다. 미국은 30.4%, 일본은 7.1%, 유럽연합은 73.3% 늘었다.
화장품 판매액은 6363억원으로 전체 상품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동분기 대비 47.1% 증가했으며 통신기기와 음식료품도 각각 403.8%, 32.5% 늘었다.
해외 직접구매액은 1조9893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6.3% 감소했다. 지난 2분기(-2.7%)에 이어 두 분기 연속 감소세다.
중국에서의 구매액은 1조2860억원, 미국은 309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분기 대비 중국은 9.1%, 미국은 11.1% 줄었다. 아세안과 유럽연합에서도 각각 25.0%, 1.1% 감소했다. 일본은 32.4% 증가해 다른 주요 지역과 대조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 구매액이 15.5%, 화장품이 13.3% 감소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와 가전·전자제품도 각각 15.8%, 11.1% 줄었다. 반면 통신기기와 소프트웨어 구매액은 각각 18.2%, 29.4% 증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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