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울산의 산업활동이 생산, 소비, 투자가 일제히 중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통계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8월 울산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3.7% 증가했다.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이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4.1%), 금속가공(30.0%) 등은 줄었으나, 기타 운송장비(31.5%), 전기장비(34.4%) 등에서 늘어 전년동월 대비 3.7% 증가했다.
광공업 출하는 화학제품(5.1%), 자동차(3.8%) 등은 줄었으나, 전기장비(48.4%), 기타 운송장비(32.0%) 등에서 늘어 전년동월 대비 2.1% 늘었다.
제조업 재고는 자동차(6.2%), 1차금속(6.1%) 등은 줄었으나, 화학제품(5.7%), 석유정제(3.9%) 등에서 늘어 전년동월 대비 보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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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91.7로 전년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1.8% 감소했다.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 이후 증가로 전환했다. 백화점은 전년동월 대비 1.2% 감소했고, 대형마트는 3.8%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 오락·취미·경기용품, 음식료품 등은 증가했으나 가전제품, 신발·가방, 기타상품, 의복 등은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342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7.5% 증가했다. 투자는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 이후 증가로 전환했다.
공공부문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늘었으나 공기업에서 줄어 전년 동월 대비 74.5% 감소했다. 민간부문은 섬유·의복에서 줄었으나 화학·섬유에서 늘어 115.1%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은 사무실 및 점포에서 줄었으나 공장 및 창고에서 늘어 전년동월대비 129.3% 증가했다. 토목부문은 발전 및 송전에서 늘었으나 토지조성에서 줄어 전년동월대비 5.8%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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